TIL 22.12.27

오늘은 계산기를 작동하는 기능을 만들었다.

 

사실 js와 html을 연결하는 것을 수업적으로는 하지 않아서

공유해주신 파일을 통해서, 코드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bareminium, advanced, nightmare  단계로 나누어졌고, 

세부적인 기능을 추가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advanced 문제까지는 쉽게 해결했는데, nightmare 단계부터는

머리가 터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우테코의 프리코스를 경험하는 느낌이었는데,

맞는데 왜 틀리지...? 가 반복이었다.

 

통과해야하는 조건의 수가 많았고, 헷갈리는 포인트가 많았다.

 

 

3,-,3,Enter,Enter,Enter,Enter를 연속으로 누르면 -9이(가) 화면에 표시되어야 합니다.

 

1,0,0,.,.,1,2,5,2,+,1,2,+,1,5,-,-,2,3,-,1,4,4,2,/,2,3,/,/,1,2,*,2,3,Enter를 연속으로 누르면 -111.48956666666668이(가) 화면에 표시되어야 합니다.

 

위의 두 조건은 너무 안풀려서 거의 3시간을 헤매면서 진행했던 것 같다.

 

첫번째 조건은 Enter가 연속으로 눌리면,

연산자 앞의 값을 이전 결과로 갱신하며 진행했더니 해결이 되었고

 

두번째 조건은 연산자를 만날 때마다,

계산을 진행해주는 식으로 수정하였더니 해결이 되었다.

 

시간안에 겨우 nightmare를 완료하고 제출했다.

내 코드를 보면서

불필요한 변수를 만들고 기존 변수를 활용을 잘 못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는 주먹구구식으로 조건을 해결하지 말고,

지켜야할 조건들을 미리 작성해놓고 주어진 변수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코드를 작성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수업이 끝난 후

JS 스터디를 진행했는데,

기존에 알았던 내용들을 더 깊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몰랐던 내용들도 새롭게 알게되어서 굉장히 유익했던 시간이었다.

스터디원 분 중 한 분이 코드리뷰를 요청해서, 스터디원 모두가 코드를 같이 보면서 의견을 나누었다. 

확실히 여러명이서 문제에 대해서 접근하니까 빠르게 해결하였고, 뭔가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스터디의 순기능을 체험했다.

 

혼자서 공부하는 것보다 부트캠프를 통해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면서 배울수 있는 것이 감사하다고 문득 생각이 들었다

빼먹지 않고 스터디도 하면서, 모르는것은 질문을 통해서 많이 얻어가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