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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3월, 정보처리기사 필기를 무사히 합격 후에 바로 실기를 공부하려 했으나...
캡스톤 프로젝트와 병행 불가라 판단해, 2차 실기 시험을 보았다.
운에 맡길 수도 있는 필기시험과 달리 실기는 필답형
별 수 없이 책을 통째로 외워야 했다...
나는 웹 프론트엔드로 갈건데, 왜 정보처리기사가 필요할까 생각을 했지만?
지금 안 따면 도저히 딸 시간이 생길 것 같지도 않고, 기사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은 마음에
CS공부도 할 겸, 여름 방학부터 1달 반정도 빡세게 공부를 했다.
공부는 수제비라는 책으로 했는데 , 두음법칙이라는 나름 스토리(?)가 있는 암기 방법으로
하니 확실히 용어 외우기는 수월했다.
https://cafe.naver.com/soojebi
카페에서 내는 문제까지 전부 풀어보고 개념에 집중해서 시험을 봤는데도
막상 시험장에 가니 처음 보는 개념도 있고, 특히 암기했던 내용들이 영어단어로 나와서 상당히 어려웠다.
가장 중요한 코딩문제를 어이없이 틀려버려서 결과는 53 불합격이었다.
역사상 2번째로 어려웠고 합격률이 16프로인 시험이었다고 나름의 위안을 했지만,
정처기 실기를 왜 3,4수 하는 지 알게되는 순간이었다.
마음을 다잡고 9월부터 1달 반정도를 3회 시험 준비에 매진했다.
이번년도에 못따면 3수에, 이번년도에 한 게 없다는 생각으로 임했던 것 같다.
운이 좋았는지 나빴는지?
2-3주 전에 썼던 서류 하나가 붙어버려서 뜻하지 않게 3회 시험 전날 인적성+코딩테스트를 보게됐다.
별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인적성을 볼지 말지 고민하다, 일주일 죽어보자라는 마음으로
저녁전까지는 정처기, 저녁부터는 인적성+코딩테스트 공부를 했다.
웹 프론트엔드를 지원했지만 코딩테스트에서는 왜인지 SQL 문제도 나왔다.
하지만 정처기를 공부하면서 끄적였던 SQL공부가 도움이 되어서 답은 다적었다.(맞았는지는 몰라유)
우여곡절 인적성까지 끝내고 밤까지 공부를 한 다음
시험을 보러 갔다.
이번 문제는 좀 당황 스러운 문제를 제외하면 2회에 비해 풀 만 했던것 같다.(어렵긴 했음)
시험을 두 번 보고 공통적으로 느낀 것은
코딩문제는 되도록 다 맞쳐야되고, 영어로 용어 외우기, 다양한 문제 풀어보기 3가지가 중요하다고 느꼈다.
이번에는 가채점으로 부분점수 까지하면 65-70 정도 나오는 것 같은데
사실 흐릿한 기억에 의존한 채점이라... 결과는 11/25일에 나와야 안다.
제발 붙었기를 바라며...
11/25일까지 피 말리며 기다려야겠다
인적성 결과도 빨리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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